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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많이 왔다

맘에 드는 헤드셋을 찾았다 소니 CH520 BT 블루투수 버전이다 가볍고 크지 않다  색은 역시 하얀색이지 노이즈 캔슬링은 없다고 한다 귀를 덮는 부분이 작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가면서 가벼이 쓰기에 좋은 물건이다 가격은 75000

총총 다니던 산책길

이제는 옛 말이 되어 버렸지만.. 시원하게 국밥 한 그릇 때리고 나면 세상 부러울 것 없던 시절이 있었다

서울시청 앞 광장이다 문화행사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끔 드러누워 정오의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커플이 아니면 가끔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대형할인마트다 코슷코와 비슷한 운영방식을 가지고 있고 코슷코와 비슷하게 압도적인 식음료 매장을 운영한다 메인이 되는 요리는 핏자와 핫도그다 식음료를 통해서는 이윤보다는 매장이용객들을 위한 복지차원이라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싸다 동급 크기에 비슷한 구성으로는 일반 피자 가게라면 4만대에 육박할 수 있는데도 그저 만원대다 저 동그란 건은 핏자위를 덮을 수 있는 치즈다 숟가락으로 밀듯이 쭉쭉 밀어서 핏자를 덮으면 된다 크기에 압도되어 맛을 포기했을 것 같지만 상당히 정상적이고 오히려 시중의 핏자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그 허접함은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