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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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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고 시원한 날씨가 찾아왔다. 태풍 전에는 아스팔트도 다 녹여버릴 만큼 더운 날들이었다. 다시 땅이 데워지면 더워지겠지만 이제 말복이 지나 산 넘어엔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아 챌 수 있다.

태풍 카눈 큰 피해 없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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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이 적정한 순간에 힘을 풀었다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로라 태풍이 의지가 있었다면 - 어떤 생각이라도 있을 법한 상황이었다면 - 말그대로 쑥대밭을 만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북한을 지날 때도 평양 위에서는 그냥 비구름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