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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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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던 24년의 구정이 지나다 달리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이리저리 신경 쓸 것이 많았던 금번 설 거리는 예전보다 한산해졌다 이전처럼 북적이던 시장도 도로도 원래의 빛을 잃었다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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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주의 지으신 세상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통영 바닷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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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마리나 옆으로 이어지는 길에 있는 맑은 바다다. 잔잔하고 중간중간 떠 있는 섬이 아름답다.

통영 바닷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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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니 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 아직 차가울 것만 같다. 물고기 한마리 보고 싶어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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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해파리 몸통 같다 크게 치지 않는 파도가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전해온다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물의 쓰다듬이 기분좋은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