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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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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척 차가와졌다. 이젠 겨울이다. 아침부터 피곤한 몸에 몰아부쳤던 발걸음이 좋은 기분으로 다가왔다. 서울시에서 만들어 놓은 등산데크가 마음에 든다. 정상까지 가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만 내려오는 길을 안 다녀본 길로 선택하다 보니 시간이 좀 더 걸렸다. 1시간 남짓의 상큼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