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6장16절~19절

  1.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2.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3.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4.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2.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1.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2.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3.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4.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5.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는 일에 함께하는 일에 많을 사람들이 동원되었고 그들은 그 일을 기뻐하였다.

아비나답은 하나님의 법궤를 20년간 집에 모시고도 아들을 잃고 축복의 반열에도 서지 못했다.

오래 하나님을 모시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모시면 축복의 반열에 서지 못한다.

오벧에돔은 석달만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도 축복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영화롭게 드리는 일에 하나될 수 있어야한다.

다윗은 그렇게 하여 자손대대로 크게 축복을 받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하나되면 그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하나님의 축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는 하나될 수 있어야한다.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에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기회에 찾아가야한다.

  1.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3.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1.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아론과 그의 후손이 자손을 위하여 축복하는 것 처럼 축복하는 일을 하게 하시고 축복하여 복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원리를 이해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선민의 역사를 시작하실 때에도 아브라함과 멜기세댁의 관계를 통하여 축복하는 계기를 가지셨다.

대제사장 멜기세댁을 보내어 축복하실때 하나님께서 그 민족을 축복하셨다.

이삭이 나이가 들어 눈이 어두워져 첫째와 둘째를 분간할 수 없는 와중에도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에서를 불러 축복의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리브가가 이삭의 말을 듣고, 이전에 잉태하였을때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작은자가 큰자가 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축복이 야곱의 몫임을 이해하고 축복의 계기를 만들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축복을 받을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누구나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에 있을 수 있지만 그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많다. 축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후회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때는 그 축복을 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겠다. 축복의 자리를 나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축도시간에 도망가지 말자.

  1.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축복한 후에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순간이 있어야한다.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자꾸 도망가지 말자. 

최고는 하나님의 잔칫상을 받는 일이다. 

  1.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도 하나님은 잔치를 베푸시며 나는 그 잔치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함께하고 하나님께서 축복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미갈 처럼 하나님의 역사의 구경꾼이 되어서는 안된다

구경꾼이 되면 시험에 든다

숨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구경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은혜에 참여해야 구경꾼이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미갈은 남편을 업신여기는 사람이 되었고, 불평하는 사람이 되었다.

구경꾼이 되면 업신여기고 불평하는 사람이 된다.

구경꾼이 되면 불행한 여인이 된다.

미갈은 평생 아이를 갖지 못했고 평안한 삶을 살지 못했다.

불행한 여인이 된 것도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만 역사가들은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기록하지 않고 사울의 딸로 기록하고 있다.

미갈이 다윗의 아내인 것을 모든 사람이 아는데도 역사가들은 미갈을 사울의 딸이라고만 기록했다.

미갈은 다윗의 사람이 아니고 저주받은 가문 사울의 집 사람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의 구경꾼이 되면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축복의 자리에 함께 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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