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앞 레알라면

 청춘은 라면이다

멋드러진 라면 맛집 하나 알지 못하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는 라면집이 있으니 레알라면이다

학업을 마치고 졸업해서도 혹은 취직해서도 다시 찾아올 수 밖에 없는 라면집 출발이다.

이름은 알려진 대로 레알라면이다 10년이 넘은 가게라서 간판에 세월이 녹았다
가게 벽면이 갖가지 사연들로 가득하다. 가끔은 민망할정도의 간지러운 내용들도 있으니 잘 찾아 볼 것.
물컵부터 시작해서 모두 셀프다
어느 부부가 남기고간 재밌는 사연
이 사람은 회사가 싫은가보다. 라면집에서 화풀이를 단단히 했다.
운전면허를 딴 듯.. 21년2월이니 면허 딴지 얼마 안되었겠네.. 안전운전 바란다.
드디어 라면. 토핑은 자유다 치즈도 유무도 모두 자유다.

추억이 만든 라면이 제일 맛있는 법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누가복음 11장 9절 ~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