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8세기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사사시대를 일컫는 팔레스타인 지방의 번영은 다윗 이후 남북시대로의 분열까지 이어졌다.
이후 앗수르의 서진정책으로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남유다가 명맥을 이어갔지만 패권은 이집트까지 앗수르의 지배로 종결되었다.
앗수르가 약해지면서 남유다가 이전 북이스라엘 영토의 일부를 수복하는 듯 회복세를 보였지만 다시 바벨론이 패권을 장악하면서 바벨론 유수가 일어난다
바벨론의 멸망은 페르시아시대로 이어진다.
페르시아시대에서는 그 동안 포로들을 바벨론으로 이송했던 것과는 반대로 각 지로 돌아가 자신의 영역을 영위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찌되었건 이같은 열강들의 등장으로 팔레스타인은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는 시대에서 세계정세에 따라 운명이 바뀌는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위대한 예언자들의 시대고 어려움 속에서 수많은 위대한 예언자들이 활동을 하는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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