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 처럼 되었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전에는 하나님 처럼 선악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반지식 없이 어렴풋한 상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험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고 죄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우리는 선과 악을 구분하기를 이전처럼 경험하지 않은 사실이 아니라, 경험한 사실로서 선과 악을 판단할수 있게 된 것이다. 

선과 악의 판단하는 기준이 하나님에게만 있었으나 인간이 선과 악을 판단하는 수준에 올랐으을 의미한다고 본다.


하나님은 선과 악의 판단에 대해 그 결정권이 하나님에 있기를 원하셨다.
판단의 기준을 우리가 가져오면서 우리는 판단을 우리에 유리하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선악의 판단의 기준이 나에게 있다면 그 잣대는 완전함에서 벗어나게될 위험이 커진다.


from 기독미디어 로고스TV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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